
배우 황정음의 이혼 소송이 마무리 됐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오늘(26일) 황정음의 이혼 소송이 가정법원의 조정 결정이 확정되어 원만하게 종료되었다고 알렸다.
또한 “배우 개인의 이혼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여러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남아 있는 황정음 씨 개인 법인 관련 재판 건에 대해서도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 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했다. 지난 23일에는 이영돈이 운영하는 철강가공판매업체 거암코아가 3월 27일 황정음을 상대로 1억 5700만 원의 대여금 반환 소송을 제기, 4월 17일 부동산가압류를 추가로 청구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 30일 거암코아가 청구한 부동산 가압류를 인용, 황정음이 보유한 부동산 일부에 가압류를 결정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